아파트 재건축 리모델링 차이점 feat.초과이익환수제

아파트 재건축 리모델링 차이점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청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아파트 재건축 리모델링 차이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저도 배우는 입장에서 쓴글입니다ㅎㅎ) 아파트 재건축 리모델링 차이점과 왜 요즘 서울에는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시죠!

 

 

 

 

위의 사진은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매일경제 신문기사입니다.

"재건축 어느 세월에..." 서울 리모델링 바람 이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부동산란에 뜬 기사인데요 재건축이랑 리모델링이랑 무슨상관이지 라고 생각했다면 제가 처음 한 생각과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흔히들 아는 리모델링은 집에 벽지를 바꾸던가 발코니없애고 평수확장하는 것으로 알고계신데요 여기서 말하는 리모델링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뜻합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살짝 다른점이 있는데요

 

 

 

 

아파트 재건축 리모델링 차이점

아파트 재건축은 흔히들 아시는 재건축 맞습니다. 낡고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를 다 허물고 새로운 아파트를 다시 짓는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입지는 그대로지만 아파트는 최신식이니 여러 편의시설이 업그레이드 되어 더 살기 좋은 주거환경으로 탈바꿈됩니다. 따라서 집값도 자연스럽게 상승되고있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재건축과는 다르게 뼈대를 남기고 개·보수를하는 것입니다. 이또한 아파트를 좀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바꾸기위한 사업이라 집값이 상승되지만 완전허물고 새로짓는 재건축보다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런데 왜 수익도 적은 이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서울 개포동,청담동뿐아니라 송파,용산까지 리모델링을 할려고하는걸까요?

 

 

 

 

서울 아파트 리모델링 바람이 부는 이유

수익율이 높은 재건축보다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려는 이유 안전진단의 문턱이 높아지고 재건축 부담금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재건축 부담금이 늘어난 이유는 크게 보면 아래의 세가지 사항이 있고 가장 큰 요인은 초과이익환수제입니다.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최소연한	30년	15년
최소안전진단등급	D등급이하	B,C등급 이상 가능
초과이익환수제	적용	미적용

초과이익환수제란 재건축·재개발 규제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규제입니다. 이 규제는 재건축으로 조합원이 얻은 이익이 인근 집값 상승분과 비용을 빼고 1인당 평균 3000만원이 넘을경우 초과 금액의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입니다. 쉽게말해 조합원들이 얻을 수익이 3000만원이상이면 국가에서 세금때리겠다 이말입니다. 하지만 리모델링은 이런 초과이익환수제가 적용되지않고 재건축보다 시간도 반밖에 걸리지않으므로 재건축과 리모델링간 수익성 차이가 그리 크지 않게 된것입니다. 

 

최종 요약

1. 아파트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차이는 본문의 표를 참고
2. 서울 아파트 리모델링 바람이 부는이유는 초과이익환수제가 적용되지 않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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